스타일에 따른 남편들의 장단점,,

Mom & Dad

스타일에 따른 남편들의 장단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지다발 작성일07-03-08 13:10 조회1,127회 댓글10건

본문

장단점은 있는 거 같아여~
남편이 가사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스탈은 마누라가 바가지를 긁어도 헐헐 웃고 마는,,
잔소리도 없는 성격은 참 좋타는 장점이 있고,
가사일 잘 도와주는 남편은 자신이 일을 해봐서 잘 알기에 마누라한테 잔소리도 하고
싫은 소리 듣기 싫어하고 그럼미다~~
즈의는 머랄까,,, 좀 바뀌었다고나 할까,,,
남편이 잔소리를 해대고 저는 잔소리 하는 걸 싫어함미다,,
바가지 긁는단 그 자체도 하기 싫코,,,
부부싸움을 하면 전 거의 말을 안 함미다,,
남편 혼자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대다가 결국 백기 들죠,,
즈의는 가끔 싸우면 아직도 기싸움을 하곤 한담미다,,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잔소리 들으면서 집안일 하는 남편은 02

화이트님과 찰리님은 01이다 이말씀??? ㅋㅋㅋ

편지님 저도 그랬드랫져 ^^ㅋ
뭔 요리가 글케사간이 많이 걸리는지.... ㅡㅡ^
힘드러버서 퇴근하면서 만들어놓은 반찬을 사다가 먹었었지요 ㅎ
집안일이든 뭐든 하다보면 점점 나아지긴하지만... 이거 잘한다고 뭐 상주는것도 아니공 ㅡㅡ^
과연 제가 울신랑이 찰떡일까요??? ㆅ

부부싸움이란게 모 별거있겠습니까??
맘속으로 많이 화가나면 싸웠다 생각할수도있고 그렇지 않다 생각할수도 있고.....ㅎ
한쪽에서만 배려한다면 정말 힘든거져~
처음엔 손해본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나름은 포기하고 나름은 맞춰가고 시간이 7년쯤 흐르니 이제는 그러려니.....ㅎ

서로서로 넹넹.... 잘 알겠습니다요 ^^ㅋ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우린 부부쌈 한 번도 안했다고... 10년만에 한 번 '뭐라' 그러니까 눈물 뚝뚝...
서로 배려하는 맘으로 살면 됨. ^^;; 기싸움?... 디게 피곤하겠다...^^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잔소리 들으면서 집안일 하는 남편은 몇번?

찰리신^.^~님의 댓글

찰리신^.^~ 작성일

01^.^~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ㅋㅋㅋㅋ 제가 그러거덩여~
남편이 꿍시렁대면 당신이 하라고~~
결혼초에 저녁식사 타임이 달라 트러블이 있었죠,,
남편은 총각이었을때 퇴근해서 집에가면 6시 30분이면
어머니께서 밥상을 딱 차려놓으셔서 그거 먹구 살다가
결혼 후 저녁식사 차리느라 아둥바둥대는 저를 놓코 보니
8시 30분은 되야 저녁을 먹는 검미다,,
첨엔 배가 고픈 걸 참다가 먹을라니 그사람 별 맘에 들어하지 않고
저는 저 나름대로 애써서 했는데 그러니깐 기분 나빠 들이대고,,
그러길 2년쯤 사니까,, 남편도 이젠 그려려니 하고 잘 먹고 지내네요,,
어쩔 수 있슴미까? 제가 살림 요령이 나서 후딱후딱 하는 실력이 되지 않코서야
포기하고 만족하고 사는 수밖에 ㅋㅋ

화이트님의 댓글

화이트 작성일

와 정확하시네
제가 집에서는 손하나 까딱 않는 대신에....
잔소리는 전혀 안하거덩요....
청소했니 마니를....
토요일 저녁먹구 반주한잔 와이프랑 하면
설겆이 하려는 와이프에게
낼해 낼해 ㅋㅋㅋ

제가 않하니까..... 잔소리하면 니가 해라 할까봐 겁나요.
무서워서 ㅋㅋㅋㅋㅋ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맞아요 ㅋㅋ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가사일 평상시 안 도와주고
말로 유창하게 감싸앉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확실하게 도와준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게 카바가 되는 모양인 듯,,
근뒈 왜 멜다님이 나쁜 마눌임미까?
멜다님은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거고, 남편분은 비위 잘 맞추시는 거 같은데,,
두분이 찰떡궁합이시네~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기싸움....
기가 바닥날때까지 해야하는건가????요????
오매 힘빠져~~~~~~ㅎㅎㅎ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결혼9년차,,,아즉도 기싸움함,,,꼬랑쥐내리지만서두,,,-.ㅠ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잔소리 없는 남푠.....01
장점 : 잔소리 절대없음...
마눌을 걱정하는 맨트를 함 (언어의 마술사라고나 할까~~~ ㅡㅡ^)
단점 : 가사일에 관심이 없는것 같음. (멜다의 욕심엔 그리보임...ㅎ)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알아서 설것이에 청소와 빨래&다림질을 해주며
마눌의 맘을 가라앉게 만드는.... )


부부싸움.....
마눌 : 거의 말을 안함... 눈길도 안줌....
남푠 : 안절부절 눈치를 보면서 단점의 괄호와 같이 내용을 만회하기 시작... ㅡㅡ^

고로 ....
나는 나쁜 마눌이... ㅡ,.ㅡ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