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겪은 대로...

Mom & Dad

보고 겪은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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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랑! 작성일07-02-09 11:01 조회1,433회 댓글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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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mom들 글 읽다보니...
갑자기 엊그제 sos어쩌구 프로그램 생각이 나네요.

집에서 자랄 때 폭력에 시달리며 자라.....엄마가 되어서도
아이를 구박하고 학대하고....그런 내용인데....

부모에게 경험하고 보고자란 '양육법'이랄까?
그런것이 나도 모르게 되내림 된다는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조금은 차갑게 느꼈던 아버지 영향으로
저도 제 아이에게 그러지나 않나... 반성이 됩니다.
케누두나 화이트를 보고 그것이 지극히 당연한데도
'심하다'라고 느끼는것도 그런 연유인 듯...

이런 부모자식관계 뿐 아니라 부부관계도 마찬가지...
예를들면,
디게 순종적으로 "진지 잡수세요~!" 하고 먼지하나 쌓이지 않도록 부지런했던 모친과
"밥먹어~!" 하고 열라 어지르는 울 명랑부인을 보고
'뭐가 잘 못 됐어~!'라고 생각하는것...^^

시대가 달라 그런가~~! 여러분은 어떠세요?
헉~! DM만든거 다시 해 달라네...ㅆ! 주겄따~~~! =,.=;;
후다닥~~!====3333====33333

댓글목록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공감!!!ㅎ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ㅋㅋ사는 거 공감하면서도 보니까 왜 이리 재밌네요~~
특히, 명랑성님,, 하숫구멍 머리카락~~ 소름끼침~~ ㅋㅋㅋ
미리내님의 앗쌀한 입담~~!
사는 게 그런건가 봄미다,,,

화이트님의 댓글

화이트 작성일

쉰 동생도 나와 같은 과구먼.......

겉은 뺀징뺄질.... 속은 쭈굴쭈굴 ㅋㅋㅋ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ㅋㅋㅋ...-.-마자여..뒤집어서놓으면 그대로 입고...
또 다시 뒤집어서 벗더라구여...
소용없어여..걍..포기..그게 제일~~
어차피..잔소리로는 바꾸기 힘들어여
걍하거나..아님 않하는게 상책..

화이트님의 댓글

화이트 작성일

미리내님^^
전 양말 속옷 뒤지버져있으면 그대로 입어요^^
그래서 다시 뒤지버 벗어놓코^^
그다음엔 자동으로 바로가 되죠...
반복... 울 마눌님이 아무리 잔소리해도 저도 모르게 무의식중으롴ㅋㅋㅋㅋ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이에는이 눈에는눈-_-+
작전 좋고~~~~ㅎㅎ

이람 안되는뎅 ㅎㅎ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와,,,여기 유부님들보고 남편이 좀 배워야될듯,,,=,.=
이건 무슨 까닥하면 머해라 머해라...내가 무슨 군대 쫄병도 아니고,,,
하수도 구멍 막힌거같아서 내가 암만해봐도 안되길래 봐달라고한지가 언젠지....
전등이 나가서 안되는데도 지손으로 안하고 수병불러 고쳐달라고하는 저 뻔뻔함,,,
그나마 해주는건 쓰레기 갖다 버려주는것,,그것외엔 전혀 안함
제발 양말하고 런닝 뒤집어서 내놓지 말라그래도 말을안들어서
나도 뒤집지않고 그냥 개켜놓는다는,,,,이에는이 눈에는눈-_-+
돈벌어다주면 다되는줄 아는 그사람...어떻게 뜯어고쳐야될지,,,,,휴,,,,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개그코너에서 나도던 말이 생각나네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똑! 가 타~

화이트님의 댓글

화이트 작성일

마니 부끄럽네요... 전 아무것도 안한답니다.
밥만 먹고(먹고시픈것은 우찌그리 많은지-와이프 한음식하거덩요)
리모컨은 애들이 그냥 아빠꺼라고 합디다.
아빠꺼 여기있네 라며..
전 그냥 미치게 울 아그들이 좋습니다.
부족한 부모들의 장점만 닮아 태어난 울 아그들
다들 미치게 좋은데 표현의 방법차이겠죠...
전 자랑할게 울 정후훈 밖에 없어요
우리도 명랑행님처럼 거의 안싸우죠... 그게 애들에게 중요한것 갔더라구요.
울 뚱땡이 마누라도 미치게 사랑합니다...ㅋㅋㅋ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자신이 사는 집에서,,,자신손으로 하는게 잘못인가,,,싫다면,,,자신의 집이 아닌게지,,,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으이그..~~남편이 평소에 말로 않되니까..
몸소 손을 놓으신거져~~
그러면 자연스레 아쉬운 사람이 손대는거쥐~~ㅋㅋㅋ
양말 뒤집어 벗는건..정말 정말정말~~짱나~~~오빠~~~~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음식물...설겆이및싱크대,,,청소,,,???
부엌일은 제외. =,.=;;
처가집 가풍이...ㅋㅋㅋ~~
결혼초 처가집 가서 밥 먹고는 내가먹은 식기 싱크대에 갖다 놨는데
장인한테 한 소리 듣고는... '아항~ 부엌 일 할 일은 없겠구나~!ㅋㅋㅋ'
지금까지 살며 설겆이 딱 두 번 해 줬음....(감격 해 함) ㅋㅋㅋ~~~
그래도 먹은 식기는 갖다 놓음. ^^

블루&화이트님의 댓글

블루&화이트 작성일

머슴 .... ㅡ,.ㅡ ```
=3=3=3=3=3=3=3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음식물버리기,,,
거실,,,베란다,,,닦기,,,
화장실변기,,,욕조,,,세면대,,,청소,,,
매주목요일 파지,,,버리기,,
가끔 설겆이및싱크대,,,청소,,,
자동차세차,,,,무조건 내가 함,,,
장보는거,,,따라다님,,,카트기밀면서,,,
희정이 잠잘때,,,책읽어줌,,,

블루&화이트님의 댓글

블루&화이트 작성일

ㅡ,.ㅡ zzzzz ```
``` zz
...........................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ㅋㅋㅋ
이렇게......

음식물쓰레기 그거 얼마나 역겨운지...
화장실 변기.... 뭔놈의 아가응이 이래굵은지 원~~~ ㅠㅠ 맨날뚫어용 ㅡㅡ^
(좋은방법 전수 해드릴까요??? ㅎ....스펀지에서 봄)
하수도 구멍에...
실리콘곰팡이제거.....
스팀청소에...
시장보고....
밥하고 반찬하고....
폭탄맞은집 정리하고....
아이들 목욕시키고 재우고 등등 ㅎ...
아~~ 힘드러버~~~~~

내는 모 하루종일 노는중아나~~~~~~~~~~~~? ㅎㅎㅎ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빨래 개켜 놓은거 ....쏘파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임.
자동차 세차 죽어두 안 함. 늘 명랑부인이 타고 소유도 부인이름이고
난 주말 밖에 안 만진다는...=,.=;;....화딱지...
하숫구멍에 머리카락으로 막힌거 내가 늘 뺌. ... 소름끼침....
화장실 변기... 그것두 내 몫. ... 에구 더러~~! 등 등....

마눌님이 이거 보믄 나 죽는다~~~! 키키키키키~~~ ===333====3333
"그럼~나는!!!" 버럭~~!  <- 이렇게 나올것 뻔~함. ㅋㅋㅋㅋㅋ~~~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그한몸 희정이만 위해 ㅡㅡ^
마눌님 삐진당 ㅎ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서로 살아가는게 다르고,,,자식 키우는 방식이 다르듯,,,서로 느끼는 점도 다르겟죠,,,
가끔,,,저한테,,,던졌던 말씀 되뇌이니,,,명랑햄의 지금 이모습,,,새롭네요,,,^^

거칠게 살아온 인생,,,저에겐,,,울희정이가,,,세상의 전부입니다,,,
울희정이가 세상에 태어난 그순간부터,,,제 삶은 잠시,,,서랍장속에 넣어두기로,,,
험한 세상에,,,홀로 떳떳히 살아갈 그날까지,,,이 한몸,,,널위해,,,살아가겠노라고,,,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오~ 그새 DM 다시 하셨나봐~~

전 오전내내 하는일 없다가 몇백페이지 번호 넣고 있어요 ㅡㅡ;; 하리꼬미때메 자동 번호입력도 몬하고 ~

식사 맛나게들 하세요 다들~~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명랑선배 대단해~ 대단해~~~ (자랑쟁이?? ㅋ)

조그만 불만들... 누구나 있는법....ㅎㅎ (주제넘게시리 ^___________^)
벗어놓은양말은 안보면되졍 ㅋㅋㅋ

개켜?놓은빨래들은 언젠가 입을거공....
널려있는 빨개감들은 모아서 세탁기에 넣음 되공  우하하~~~ (완죤 뽀롱ㅎㅎ)
여기 더 심한아짐이 여기 있어용 ㅡㅡ^
새발의 피??? (흠 적절하지 않군....ㅎ)

스트레스 받지마세용 ㅎ

아~~ 오늘 무진장 망가지넹 ㅎㅎㅎ

즐~ 점심요^^ㅋ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전 결혼생활 동안 여지껏 부부쌈 한 번 안 할 정도로
서로 배려하고 참고... 살거덩요~~! ^^;;
누가 더 참고 그런거 없다고 봐요. 다만... 생활에서의
조그만 불만들...
왜 양말을 여기 저기 벗어놓냐구~~! ㅋㅋㅋ~~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순종적인 아내를 원하시는건 아니시겠죠??? ㅎㅎ

아내란? 남편이란?
잘은 모르지만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라 생각합니다.
남편은 돈벌어오는 기계가 아니며 아내는 시중을드는 종이아니다.
 

서로 교감?하고... 대화하고....
가정은 행복이 넘치도록....
제가바라는 가정은 이렇습니다 ㅎ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왠일인겨~~^^ㅋㅋ이런말쌈을 거시고~~
않어울려~~여~~
글쎄..나는 울 신랑 한테 진지 잡수세요~~하는데...
(기분 좋고 엉덩이가 이쁠때만..ㅋㅋㅋ)
저는 여자라 엄마편을 더 들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 그래도 남자들의 대뇌구조를 볼때 (단순하기 때문에ㅋㅋ)
어느정도 세워줘야 한다고 생각..(아이들 교육상도 그렇고)
물론 시대와 생활이 바뀌었으니 남자들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생각..^^
또 그것이 쉬운일은 아니기 때문에 기다려주며 변화에 도움을 제시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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