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리기

한숨 돌리기

석실장 4 3,390
나이 자랑이 아닙니다.
졸업 40주년 동창회 행사가 이번은 서울이 주관이라
편하리라 생각했는데(부산에서 총무입니다)

행사가 요즘 북과 신경전인 그룹 사장이 준비위원장이 되다보니
왠 서류가 그리 많는지.
서울쪽 동기는 엑셀로 말고,
부산에서의 나는 엑셀로 비비고

변동 사항 너무 많아 출력기 열 받고

그런데 명찰만 내게 인쇄하라하고
큰 문집은 서울에 맡기네요.

그냥 명찰 칼라 바탕 마스타 찍고
먹으로 인적사항 쫘악 100P 출력 후 라미네이팅하고
교정분 A4 라미네이팅 필름 25장 3500원 까르푸에서 사서
다리미로 밀었습니다.

이 북새통에 동아일보 기자 전화왔습니다.
"강정구 교수와 조갑제 월간조선 기자님 동기시라면서요?"

예 극우와 극좌 사이의 석실장 오늘 졸업 40주년 준비 끝
참! 이 행사에 강정구 교수가 참석한다고 하니 다른 동기들이
"글마가 오면 난 참석 안한데이"

<우리는 전혀 모르게 주위에 포위되는 경우에 빠진다.> 

Comments

Euni♡
흐음.. 말이 많던데.. 
..........
^^; 졸업40주년 행사 잘 치르길 바래요~
재밌겠다!! 
명랑!
허곡! 5학년 3반!!! 꾸벅~~~ ^^;; 
거리
대략,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겠네요..^^
남북전쟁..., 또다른 기싸움 내지는 힘싸움이..., 예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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